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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7.4.자 한국일보 6면> <P>이석채 KT 회장의 타워팰리스 사택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.<BR>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228㎡(69평)형을 <BR>지난해 임차해 이 회장이 이 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<BR><BR>현지 한 부동산중개 관계자는 KT가 연간 월세를 한꺼번에 선지급하는 방식으로<BR>임차계약을 진행했으며, 1년치 7,800만원을 지불했다고 전했다.<BR>월세로 따지면 650만원 꼴. <BR>그는 "2010년 처음 KT직원이 이석채 회장이 살 곳이라며 집을 보러와서 계약했고<BR>최근 재계약한 것으로 알 고 있다"고 말했다.<BR>작년 계약 이후 현재까지 KT가 이회장의 주거비로 부담한 비용은 <BR>약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.<BR><BR>문제는 이 회장에게 왜 사택이 필요하느냐는 것. <BR>지방에 사업장이 있거나 혹은 외국인 CEO라면 별도 주거공간을 회사측이 마련해줘야 겠지만<BR>분당 본사와 광화문 사옥을 오가는 KT 회장에게, <BR>더구나 송파구 문정동에 자택이 있는 이 회장에게 <BR>별도의 사택이 필요할 이유가 없다는게 일반적인 정서다.<BR><BR>물론 사택을 구입한 것은 아니고 KT규모에 비해 임차비용이 큰 것도 아니지만,<BR>서울에 있는 민간기업 CEO에게 사택을 제공하는 것 자체가 보통의 기업에선 전례 없는 일이다.<BR>실제로 KT내부에서도 이와 관련해 비판적 시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<BR>KT노동조합 게시판에는 지난 5월 타워팰리스 문제를 제기한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.<BR><BR>이에 대해 KT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.<BR>KT관계자는 "문정동 자택에 외부인들이 너무 많이 찾아오는 바람에 <BR>경비까지 둬야 할 상황이었다. 하지만 경비를 고용하기보다는 비용면으로도 <BR>별도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판단돼 타워팰리스를 월세로 임차했던 것"이<BR>라고 말했다.<BR>아울러 이 부분에 대한 법률 자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.<BR><BR>채희선기자 hschae@hk.co.kr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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